'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구수한 식재료 가득..."88년생, 입맛은 88학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태양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양의 냉장고에는 평소 이미지와 다른 구수한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이를 두고 MC들은 "88년생인데 입맛은 88학번"이라며 태양의 반전 입맛에 놀라워했다. 또 태양은 달걀의 미묘한 맛을 구분하는 등 요리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GD는 "태양의 별명이 '푸드파인더'"라며 태양이 음식 조합에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인증했다.
또 태양의 냉장고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돼 MC 정형돈, 김성주가 집중 공격했다. 당황하던 태양은 어머니와의 전화연결까지 감행했으나 이내 "엄마 때문에 이상한 기사가 나갈 것 같다"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3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