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7월 2일 한국서 인재유치 행사…AI·디지털 우수인재 모집
세계은행그룹은 7월 2일 세계은행그룹 핵심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인재유치 행사(탈렌트 데이)’를 연다. 재정경제부 제공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인사부는 한국의 우수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분야 인재를 찾기 위해 7월 1일부터 3일까지 방한해 채용 미션을 개최한다.
3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세계은행그룹의 인재 모집은 AI·디지털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 투자, 정보기술(IT), 사이버안보, AI, 컴퓨터공학 등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및 경력 5년 이상의 경력직 전문가가 지원 대상이다.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7월 2일엔 세계은행그룹 핵심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인재유치 행사(탈렌트 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6월 12일까지 세계은행그룹(WBG) 접수 계정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세계은행그룹 인사부의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별된 인원에게는 7월 2일 열리는 인재유치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 행사에서는 구체적인 채용 기회 안내, 한국인 직원 근무 경험담 소개, 세계은행그룹 직원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는 현재 미정이며 선발된 사람에게 이메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세계은행그룹 경력직 인재풀에 등록한 지원자들에게는 향후 세계은행그룹 내에서 본인의 전문 분야와 맞는 직위가 공고될 경우, 맞춤형 채용 소식을 우선 안내받는다.
또 세계은행그룹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세계은행그룹과 인턴십 연계를 모색하고 세계은행그룹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정경제부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 인력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여 국제사회 내 한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