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 본사서 그라피티 거장 뷔유 특별전시…10월 31일까지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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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뷔유(Thoma Vuille)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Unseen, Unbroken)’ 포스터. 한수원 제공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Unseen, Unbroken)’ 포스터.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수원 경주 본사 홍보관(경주 에너지팜)에서 세계적인 그파피티 예술가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Unseen, Unbroken)’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약 6개월 가까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 그리고 우리 삶을 지탱하는 ‘에너지’의 가치를 조명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시의 중심인 ‘무슈샤(M.Chat)’는 전 세계 도시의 벽면을 누비며 희망을 전해온 노란 고양이 캐릭터다. 이번 특별전은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상상력의 에너지’섹션에서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작가 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력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일상의 에너지’ 공간에서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을 다루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에너지의 흐름과 과학’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흐르고 있는 에너지의 본질을 경주의 역사적 흔적과 연결해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아티스트 토마 뷔유는 “노란 고양이 무슈샤는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상징”이라며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파괴가 아닌 지속과 재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멈추지 않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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