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증산민원사무소 업무 중단 계획 철회
민원 업무 정상 운영
본청 인력 긴급 파견
시민 불편 우려 반영
다음 달 6일부터 7월까지 2개월가량 민원 업무 중단 계획을 철회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증산민원사무소 전경. 양산시 제공
속보=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지원금 업무로 일시적으로 업무를 중단(부산일보 5월 1일자 10면 보도)하기로 했던 경남 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증산민원사무소(이하 민원사무소)의 민원 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양산시는 “오는 6일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민원사무소 업무를 중단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애초 양산시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 지원금 이의신청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민원사무소의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해당 인력을 지원금 이의신청 창구에 배치할 계획이었다.
이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인원(48명)이 정원(52명)에 못 미치는 데다 지방선거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금 업무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업무 부담이 많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민원사무소 업무 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는 본보 보도에 따라 양산시는 본청 직원을 추가로 파견해 민원 업무 기능을 유지하기로 했다.
양산시 물금행정복지센터 심주석 읍장은 “휴직과 시간 선택제 근무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원금 이의신청은 정규직만 처리할 수 있다 보니 민원사무소 업무 중단을 계획했지만, 본청의 인력 지원으로 민원사무소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