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지난해 영업익 732억원…2년 연속 흑자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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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 작업 효과…올해 매장 확대 속도

맥도날드 로고. 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로고.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가맹점을 제외한 직영점 기준 매출이 1조 43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매출은 지난해 1조 5640억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3% 급증한 732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2% 줄었다.

수익성 개선 작업으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돼 2024년 당기순이익이 높았다는 게 한국맥도날드의 설명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0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20개 매장을 새로 단장하며 고객 접점을 넓혔다. 또 채용 규모가 2024년 대비 정규직 매니저 약 9%, 매장 직원(크루) 약 6% 늘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신규 출점을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리고, 채용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2030년까지 매장 500개 확대를 목표로 신규 매장 출점을 가속한 것이 견고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성장에 따라 채용 규모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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