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 5월 2~3일 친환경·반려동물 장터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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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생태 탐방, 북 토크, 나눔 장터 등
전시 연계 상품 할인·뽑기 이벤트

부산현대미술관의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모습.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부산현대미술관의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모습.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부산현대미술관의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모습.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부산현대미술관의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모습.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2026년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현대미술관(관장 강승완)이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을 오는 5월 2~3일 이틀 동안 미술관 야외 정원에서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자연·동물·인간의 공존’으로 정하고, 반려동물 문화, 도심 생태 문제, 을숙도 환경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공존의 가치를 탐색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소비 중심의 행사에서 나아가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참여 부스는 친환경·반려동물 관련 브랜드 22개이다. 미술관 뮤지엄숍도 야외 장터에 참여해 기존 판매 상품의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현장 방문객을 위한 뽑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 브랜드와 연계한 체험 공간 ‘뚝딱공방’이 운영된다. ‘멍소담’은 반려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교감 경험을 제공하며, ‘몹시아트랩’은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이파리상회’는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인 줄리아페페를 화분에 심어보는 체험을, ‘니들 투데이’는 반려견 터그놀이 장난감 또는 반려묘 캣닢 장난감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포스터.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포스터.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포스터.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니캉내캉 부산모캉_초록빛 마당’ 포스터.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미술관 야외 정원을 배경으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생태 탐방 프로그램과, 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북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생태 탐방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외 정원 일대에서 곤충과 조류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곤충 탐사’, ‘조류 탐사’, ‘자연의 색 팔레트 수집’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북 토크는 고양이의 시선에서 인간과의 공존을 풀어낸 도서 <오늘 묘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저자이자 고양이 행동 전문가인 나응식과 그림작가 애슝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반려동물용품을 가져와 현장에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나눔 장터도 마련된다.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과 생태를 주요 의제로 삼고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의 방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자연과 동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체험과 참여를 통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일에는 ‘2026 부산현대미술관 다원예술 _몸, 실험 중’ 전시 참여 작가 정금형의 퍼포먼스 ‘만들기 쇼’와 ‘코뿔소와 유니콘’ 전시 연계 워크숍 ‘민담으로 깨우는 예술적 감각’도 진행될 예정이다. ‘뚝딱 공방’과 연계 프로그램은 부산현대미술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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