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록장애인 17만 3871명…인구의 6.6%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보건복지부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
장애인 작년 말보다 3595명 감소
65세 이상 비율 56.9%에 이르러

작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은 262만 7761명이며 부산에는 17만 3871명의 등록장애인이 있었다. 사진은 이미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작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은 262만 7761명이며 부산에는 17만 3871명의 등록장애인이 있었다. 사진은 이미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작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장애인은 262만 7761명이며 부산에는 17만 3871명의 등록장애인이 있었다.

부산의 등록장애인은 인구의 6.6% 수준이었다. 다른 대도시보다 비중이 많이 높은데 이는 부산인구가 많이 고령화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 19일 ‘2025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025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2만 7761명이다. 2024년 말(263만 1356명)보다 3595명이 감소했다.

등록장애인은 주민등록인구의 5.1%이다.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42.4%), 청각장애(17.1%), 시각장애(9.3%), 지적장애(9.0%), 뇌병변장애(8.9%) 순이었다.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의 비율은 꾸준히 늘어 56.9%에 이른다. 2015년 42.3%보다 비중이 크게 올라갔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가 고령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5년 한 해 동안 새로 등록된 장애인은 8만 2900명이었다. 새로 등록된 장애인 중 가장 많은 장애유형은 청각(30.6%), 지체(17.1%), 뇌병변(15.7%), 신장(11.5%)순이었다. 신규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이 59.5%이었고 이 가운데 두 명 중 한 명 정도(46.3%)가 청각장애인이었다.

등록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은 96만 3658명(36.7%),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166만 4103명(63.3%)이고, 남성 장애인은 58.0%, 여성 장애인은 42.0%였다.

상세한 등록장애인 통계는 보건복지부와 국가통계포털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차전경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등록장애인 현황의 변화 추이를 면밀히 살펴서 장애인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장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에서도 서비스 필요량 등을 산출하는 데에 장애인 통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