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최초 어촌체험휴양마을 장곳항, 17일 갯벌 체험장 본격 개장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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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지정 이어 다음 주 첫 손님맞이…체험관광 거점 도약

장곳항 민머루해변 전경. 어촌어항공단 제공 장곳항 민머루해변 전경.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인천센터)는 강화군 최초의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장곳항 매음어촌계가 오는 17일부터 갯벌 체험장을 본격 개장하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매음어촌계는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강화군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앵커조직 운영’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13일 강화군 내 유일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체험 및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번 갯벌 체험장 개장은 마을 지정 이후 선보이는 첫 공식 활동이다.


갯벌 체험(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체험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갯벌 체험(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체험 모습). 어촌어항공단 제공

매음어촌계는 다음 주 갯벌 체험 시작을 기점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체계화한다. 향후 다채로운 해양·어촌 자원과 연계한 즐길 거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석모도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주민 참여형 소득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인천센터는 이번 개장이 주민 주도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만큼, 마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안내, 홍보,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반적인 밀착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오열 인천센터장은 “강화군 최초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이라는 주민들의 값진 노력이 이번 갯벌 체험장 개장이라는 실질적인 어촌 활력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다”며 “장곳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어촌체험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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