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하북지역 최대 규모 수변공원 문 열었다.
6300㎡ 초산수변공원 조성
마사토 산책로와 운동시설
녹색 경관 보면서 산책 가능
소나무 속에 조성된 마사토 산책로 전경,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 하북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초산수변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양산시는 하북면 초산리 309의 15일대 6256㎡ 규모의 초산수변공원이 지난달 준공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공원에는 너비 2.5m 길이 250m 규모의 마사토 산책로가 조성됐다. 발다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 지압 시설인 황토 볼은 물론 1만 8000여 본의 맥문동 등도 식재됐다.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도 설치됐다. 사업비는 3억 2000만 원이다.
지압시설인 황토 볼 전경. 양산시 제공
특히 공원 조성 과정에서 수십 그루의 소나무 군락지가 그대로 보존되면서 이용객들이 사계절 내내 녹색 경관을 즐기면서 산책은 물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개방한 초산수변공원은 작지만, 깊은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곳에서 도심 속 피로를 씻어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