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서 부산선적 예인선 선원 실종
한밤중 통영시 앞바다를 지나던 소형 예인선에서 70대 선원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한밤중 경남 통영시 앞바다를 지나던 소형 예인선에서 70대 선원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금) 오전 2시 37분 부산선적 78t급 예인선 A호로부터 기관장 B(70)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선장 등 4명이 탄 상태로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거제 옥포항을 출항해 삼천포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근무 교대를 위해 B 씨를 찾았지만 발견되지 않자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해경은 항공기 1대, 경비함정 8척, 관공선 2척, 해양재난구조대 1척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현재까지 별다른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통영해경은 가용자원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