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없다” 43세 베테랑 투수 고효준…울산웨일즈 입단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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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가 18일 베테랑 좌완투수 고효준을 영입했다. 울산웨일즈 제공 울산웨일즈가 18일 베테랑 좌완투수 고효준을 영입했다. 울산웨일즈 제공

베테랑 좌완투수 고효준이 울산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울산웨일즈 김동진 단장은 18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좌완 불펜 투수 고효준을 영입했다”며 “젊은 투수진의 멘토 역할과 함께 불펜 운영의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효준은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SSG 랜더스, 두산베어스 등을 거치며 KBO리그 대표적인 베테랑 좌완 불펜 투수로 활약해 왔다. KBO리그 통산 646경기에 등판해 49승 55패 65홀드 기록하며 24년간 꾸준히 마운드를 지켰다.

장원진 감독은 “고효준 선수는 오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검증된 좌완 불펜 자원”이라며 “경기 운영 능력과 리더십을 통해 팀 마운드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효준은 “새로운 팀에서 다시 한번 마운드에 설 기회를 주신 울산웨일즈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까지 힘을 쓰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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