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이연주 교수, 캡토스 개발·상용화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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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은 이연주(사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의료 현장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캡슐내시경 판독 보조 솔루션을 개발·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수는 AI를 기반으로 한 캡슐내시경 판독 보조 솔루션 ‘캡토스(CAPTOS)’ 개발을 주도했다. 크론병의 소장 침범 평가에 특화된 알고리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캡토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중동 및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되는 등 해외 의료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캡토스 개발을 계기로 소화기 질환 진료를 돕는 다양한 AI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진단 보조를 넘어 질환의 경과 예측과 예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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