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AI 혁신상 기업들 "후속 사업화 지원 필요"
과기정통부 “R&D·투자 연계 패키지 지원 체계 구축”
CES 개막 이틀째인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 통합한국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ES 2026에서 혁신상 등을 받은 국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듣는 간담회를 류제명 2차관 주재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8일(현지시간) 열린 간담회에는 CES 2026 혁신상을 받은 모빌린트, 페르소나AI, 딥엑스, HL 만도와 AI 챔피온상을 탄 스트라티오코리아, 바카티오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화두는 기술 사업화와 규모 확장(스케일업)으로, 참석자들은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성과를 상용화하는 후속 지원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CES 혁신상 대상이 되는 우수한 기술·제품을 개발하고도 투자 부족 또는 성공 사례(레퍼런스) 미확보 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경우에 대한 연계 지원을 요청했다.
류 차관은 "독자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AI 혁신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사업화 지원부터 대규모 정책 펀드 투자까지 패키지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