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기추진 바다 청소선…거제 중소 조선소가 만든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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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중공업, 190t급 수거선 건조

해신중공업(주)은 6일 부산 소재 해양환경정화장비 전문 기업 (주)그린오션쉽테크놀로지, 친환경 선박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 (주)드라이브포스와 190t급 해양폐기물 수거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신중공업 제공 해신중공업(주)은 6일 부산 소재 해양환경정화장비 전문 기업 (주)그린오션쉽테크놀로지, 친환경 선박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 (주)드라이브포스와 190t급 해양폐기물 수거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해신중공업 제공

경남 거제에 사업장을 둔 한 중소 조선사가 국내 최초 전기추진 바다 청소선을 건조한다.

해신중공업(주)은 6일 부산 소재 해양환경정화장비 전문 기업 (주)그린오션쉽테크놀로지, 친환경 선박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 (주)드라이브포스와 190t급 해양폐기물 수거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사)한국선박내연기관협회가 올해 하반기 취항을 목표로 발주한 선박이다.

애초 디젤 추진 방식으로 구상했다가 전기 에너지 추진 선박 건조를 목표로 창립한 해신중공업 설득에 전기추진시스템으로 선회했다.

전기추진시스템은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는 물론 운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선박 운항 효율과 안전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여기에 향후 개조도 쉽다는 장점도 있다.

해신중공업 이종우 부사장은 “국내외 환경 규제와 전기 추진 시스템 탑재 붐으로 다양한 선종의 전기추진시스템 탑재 선박 발주가 기대된다”면서 “미래 친환경 선박 분야 최고 기업을 목표로 선종을 확대하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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