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봉면 단독주택에서 불…40대 숨진 채 발견
15일 오후 5시 20분께 화재
40㎡ 전소…40대 숨진 채 발견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경남 진주시 사봉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0대가 숨졌다.
15일 오후 5시 20분께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주택 40여㎡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 45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 후 주택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방안에 숨져 있던 40대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6일 화재 원인 등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