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3년” 삼성중공업 ‘김치데이’ 훈훈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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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6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선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행복나눔 김치데이’를 열었다.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6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선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행복나눔 김치데이’를 열었다.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려 시작한 김장 나눔 행사를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삼성중공업은 6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선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행복나눔 김치데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손수 담은 김장김치 6500포기를 지역아동센터와 사회 복지시설, 장애인협회,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은 “행복나눔 김치데이는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이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이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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