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대전시의회 의장상 수상…자활기업 매출 증대에 공헌
창업진흥원은 12월 5일 ‘2025년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 제공
창업진흥원은 12월 5일 ‘2025년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창업진흥원이 꾸준히 홍보·판로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창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6년간 대전·세종·충청권 자활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판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자활기업 매출 증대와 안정적 일자리 조성을 위해 ‘차량토탈관리(클리닝데이)’와 협력해 임직원 대상 출장세차 서비스를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차려드림’ 업체와 함께 반찬 공동구매 및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자활기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