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15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11t 전달
LS는 15일 경기도 안성 그룹 연수원 LS미래원에서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애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포함한 LS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여해 총 11t 물량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는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토종 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 등을 추가로 마련해, 봉사자들과 함께 안성시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소외계층 9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 ‘LS 드림센터’, ‘LS 드림스쿨’과 같은 대표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LS는 지난해부터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