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 그레이스호 애독자 초청 이벤트 마감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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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접수 첫날 목표 인원 초과
시민 연안 크루즈 관심도 반영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한 팬스타 그레이스호. 팬스타그룹 제공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한 팬스타 그레이스호. 팬스타그룹 제공

부산일보가 창간79주년을 맞아 팬스타그룹과 함께 마련한 ‘애독자 초청 크루즈 무료 승선’ 이벤트가 접수 첫날 마감됐다.

지면과 온라인으로 이벤트 소식이 공개된 15일 접수처인 부산일보 해양산업국에는 3차례의 승선 이벤트에 온라인 접수와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애초 19일까지 접수하려던 계획보다 한참 앞서는 15일 당일 3항차 모두 각 항차당 선착순 100명을 훌쩍 넘겨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이벤트는 팬스타그룹이 일본 선사가 한일 항로에 투입하던 최신 유람선을 인수해 국내 연안 유람선에 투입하기에 앞서 시민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산 연안의 아름다움을 바다 위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부산일보 애독자와 시민에게 널리 제공하자는 데 창간 79주년을 맞은 부산일보와 뜻을 같이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접수된 시민과 애독자들은 오는 24일과 25·27일 3차례 팬스타 ‘그레이스호’에 올라 부산 연안을 약 90분간 돌아보게 된다.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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