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밀양 고속도로 조속 건설을”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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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장 만나 공동결의문 채택
진례IC~남밀양IC 19km 구간
“예타 통과로 물꼬” 정부에 촉구

경남 김해시와 밀양시가 11일 정부에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와 밀양시가 11일 정부에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고 힘을 보탠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청사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안병구 밀양시장,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만나 공동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홍 시장과 안 시장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 결과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이날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에 사인했다. 결의문에는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과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등을 근거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두 지자체는 현재 진행 중인 예타의 조속한 통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김해 진례IC와 남밀양IC를 연결하는 노선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이다.

김해시 도로과 측은 “예타 통과 평가 항목에 지자체 의지와 주민 선호도도 포함되기 때문에 다음 달 발표를 앞두고 결의대회를 연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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