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식] 중대재해 예방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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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이 31일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전사 발전시설물 및 건설 작업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이 31일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전사 발전시설물 및 건설 작업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중대재해 예방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

서성재 부사장 “사고 취약개소 끝까지 살필 것”

떨어짐·끼임·부딪힘 3대 사고 유형 집중 점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31일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주재로 전사 발전시설 및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별 위험 요인을 찾아내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현장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모두가 안전한 작업 현장 구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하동·삼척 등 주요 사업장과 발전소 건설 현장과 같은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SPC 및 신재생 발전설비의 안전 관리 현황도 면밀히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 시간 조정 등 현장 조치 내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1일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기바세)’ 선포식을 개최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모두가 행복한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의 현장 안전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우리의 눈에 거슬리는 곳이 바로 안전 취약개소라는 점을 명심하여, 남부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업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0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열린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참여 중소기업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남부발전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지난 30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열린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참여 중소기업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남부발전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로 중기 상생협력 강화

중소기업과 소통 간담회…상생 에너지 전환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폐지 예정 발전설비 개방, 중소기업 우수 제품 실증·판로 개척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지난 30일 하동빛드림본부 어울림관에서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사업에 참여 중인 7개 중소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사업은 남부발전이 운영하고 폐지 예정인 하동빛드림본부 발전설비를 중소기업에 개방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수 중소기업 기자재 7건이 하동빛드림본부 현장에 설치돼 실증이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기자재를 실증하며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함께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하고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2기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KOREA EHT 정경모 대표는 “진입장벽이 높은 발전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성능이 검증된 우리 기자재가 복합 발전소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에너지 전환에 남부발전과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옥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상생협력의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함께 상생의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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