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2동 행복나눔회, 추석명절 맞이 성품 지원
부산 동래구 온천2동(동장 이미경)은 지난 5일 온천2동 행복나눔회(회장 김준길)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과 온천새마을금고(이사장 한위식)에서‘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준길 온천2동 행복나눔회장은 “동 주민들이 합심하여 모은 후원금으로 전달되는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위식 온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행복나눔회 회원분들과 온천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힘들고 소외되는 이웃을 먼저 살피는 온천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천2동 행복나눔회는 2007년 4월 뜻있는 주민들이 합심하여 만든 단체로 현재까지 17년째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