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김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중현 아나운서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는 김민정, 이슬기, 이선영, 조수빈, 이재성 아나운서의 '라이브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 아나운서는 SNS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와의 사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제가 부산지국에서 일할 당시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친구가 부산에 있어서 만나러 왔다면서 커피를 마시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는 "알고 보니 조충현 아나운서가 저를 보러 부산으로 온 거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정 아나운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연애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물 들듯이 빠진 것 같다"며 "곁에 있으니까 물들어 가듯이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