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고 최종섭 지사의 손녀 최순자 여사에게 건국포장 전수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21일 독립유공자 고 최종섭 지사의 손녀 최순자 여사에게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독립유공자 고 최종섭 지사는 1920년 음력 8월부터 10월 사이 경남 남해군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징역 8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뤘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공훈을 선양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