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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첨단로봇 기반구축사업 융합 교류회 성공적 개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사업 추진과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로봇산업 관계기관 및 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들이 참여하여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 기반구축사업 및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동플랫폼 사업의 공동협력과 기술교류, 로봇분야 기업간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그간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및 서비스로봇의 재제조(리퍼브)을 위한 기술교류, 수요와 공급기업의 연계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금번 융합 교류회는 로봇 재제조에 따른 기능안전인증 및 평가 등 재제조 로봇의 성능구현과 활용을 위한 요건과 재자원화 동향 및 활용사례 공유와 세미나를 통해 재제조 중고로봇의 실질적 활용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국내 로봇 리퍼브산업 필요성과 성장성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로봇 리퍼브 기업의 주요 제품 전시와 기술설명 및 관내 로봇 시스템 도입기업의 현장 상담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기업 애로 해결과 공동사업 추진 협의도 함께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시 전략산업인 지능형 로봇 육성을 위해 재제조 로봇산업과 물류 로봇산업의 융합 교류 및 동반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로봇·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뿐만 아니라 김해시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과 성장·발전을 위해 진흥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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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 영업자 매년 의무교육 필수
김해시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소비자 보호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8개 업종(동물미용업, 동물수입업, 동물생산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전시업, 동물운송업, 동물장묘업, 동물생산업)의 영업자가 모두 교육 대상에 해당되며 영업 허가·등록받은 날부터 1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매년 3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미이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져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은 영업 시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과 업종별 규정 및 행정처분 사례에 관한 내용 등으로 영상 강의, 시험 및 설문으로 진행되며 동물사랑배움터→학습하기→온라인교육→영업자→업종에 해당되는 의무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이수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영상 강의, 시험, 설문 3가지를 모두 이행해야 이수처리가 된다. 강의만 듣거나 설문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등 1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이수처리가 되지 않는다. 특히 업종이 여러 개 허가·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업종을 각각 이수해야 한다. 예컨대 동물미용업과 동물위탁관리업 2가지 업종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 각각을 이수해야 하며 동물미용업만 이수했다면 동물위탁관리업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공문, 전화, 문자 발송 등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를 했다. 장유출장소 관할인 장유지역 및 폐업이 확인된 곳을 제외하고 정기교육 이수 대상인 145개소 모두 2023년도 교육을 이수하며 이수율 100%를 달성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영업자들께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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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24일 수릉원에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국가인 한국, 중국을 비롯해 네팔 등 총 11개국 외국인근로자의 나라별 전통 공연과 국가대항 줄다리기, 외국인 K-POP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 전통 가면술 ‘변검’ 공연과 가야지무예술단의 소고춤 공연을 선보이고 국가홍보관 전통 문화·음식 맛보기 체험과 동아시아(한·일·중) 의복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2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측 선정 도시와 20여개 문화교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월 20일 폐막식이 열렸다. 이처럼 올해 사업은 막을 내렸지만 김해시는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가미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 함께 웃으며 즐기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외국인주민도 우리 가족과 같은 김해시민”이라며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외국인주민 모두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국제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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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 유자 수확 농촌일손돕기 추진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20일 거제면 법동리에 위치한 유자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 20여 명은 수확철이 한창인 유자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탰다.
유자 재배농가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부를 쓰기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붙인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재삼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고온과 해걸이로 유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라며 “농업 분야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지원과 식량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2024-11-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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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거제대 HiVE센터와 직업체험프로그램 실시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미경)는 11월 2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거제대학교 조리실에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대학교HiVE센터 연계로 조리제빵과 이용권 교수와 함께 제과제빵사 직업과 조리제빵과에 대해 알아보고 초코칩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참석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반죽을 자르고 모양을 만들고 토핑을 올리며 하나하나 만드니까 제과제빵사가 된 기분이었고 직업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완성된 쿠키가 너무 맛있었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라며 “거제대학교HiVE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준 것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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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
거제시는 11월 20일 고현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화재예방 안전 수칙 홍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고현 버스터미널부터 한라 프라자까지 왕복 행진하며 진행됐다.
거제시 안전보안관 김만달 지회장은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주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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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V.O.S.박지헌‧조성모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거제시가 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로 단장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 새로운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연예계 대표적인 다둥이 아빠인 그룹 V.O.S.의 박지헌을 초청하여 가정에서 찾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과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밤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5일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4-1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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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도 예산안 규모… 1조 2,848억 원
거제시가 1조 2,84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194억 원(1.5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 직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거제시는 당초예산 기준 사상 처음 국도비예산 5천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산업및중소기업 분야에 36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거제사랑상품권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200억 원을 발행하여 지역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복지분야에 3,69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세부적으로 저소득층 생계급여와 노인 기초연금, 아동수당 지원 등에 1,22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안정적인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월 5만 원의 양육바우처를 신규로 지원하고, 19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첫째·둘째·셋째아 출산에 따른 지원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또한 교통및물류 분야에 올해보다 154억 원이 늘어난 1,29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교통정체가 극심한 상문동 지역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도로를 확충하고, 주차장 부족이 심각한 아주동, 중곡동 등에 공영주차장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그리고 감동을 주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문화및관광분야에 4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남파랑길 걷기 및 스탬프 투어 등 체류형 관광콘텐츠 사업 육성과 더불어 도장포 관광버스 주차장 설치, 흥남철수 기념공원 조성 등 관광시설사업의 마무리 예산을 반영하여 명품 관광도시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거제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내달 2일부터 시작되는 제250회 거제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의결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세수감소 등 불안정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예산안 의결 이후에는 신속히 예산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회복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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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거제시는 20일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거제시의원, 담당부서 공무원,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돌봄노동 관련 기관단체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거제시 돌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처우, 안전 문제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돌봄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논의됐다.
이번 연구 용역은 거제시의 돌봄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그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될 때 지역사회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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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 어르신 장보기동행 사업 ‘오진날’ 성료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주수)는 4월에 첫 사업을 시작으로 19일에 올해 마지막 ‘오늘은 진영 장날’ 행사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진날 행사는 진영읍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영 장날에 맞춰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혼자 장보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함께 장을 보는 장보기동행사업이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진날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어르신들과 지역상인들도 좋아하는 모습에 더욱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한해 동안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박태병 위원장님 및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력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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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 아꼼보꼼단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주수)는 20일 진영읍 아꼼보꼼단과 함께 금병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아동 권리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꼼보꼼단’ 이란 아동을 눈으로 꼼꼼하게 보고 보라색 상처(학대상처)를 다시 꼼꼼히 보자는 의미로 생활 속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 학교 주변 상가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참여 독려 및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신고 방법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긍정 양육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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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
김해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20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과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 김유상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행복두끼’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 행복두끼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40명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1년 동안 주 5식씩 총 1만400식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지원 대상자를 발굴, 행복나래(주)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와 배송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년간이다.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은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지원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