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닭·오리·계란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세종시에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 전경. 부산일보 DB
농식품부 소속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한 달간 ‘닭·오리·계란 이력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에 필수적인 잉크 리본 라벨지 포장지 등 소모품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닭·오리고기, 식용란)을 취급하고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산 신고를 이행하는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포장업소다.
특히 올해는 지원 혜택을 차등화해 운영한다. 닭·오리·계란 제품 포장지나 라벨지에 이력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시하거나, 계란 최소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원 금액 상향 조건을 적용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살펴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관리처 또는 이력지원실을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도축 및 선별 포장 업체의 소모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유통단계의 전산 신고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