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19일 'Play on Busan 청춘, 꿈을 담다' 공연
부산은행 1호지점인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에서 개최
BNK부산은행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에서 문화공연을 열기로 했다.
BNK는 첫번째 공연으로 오는 19일 부산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내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싱어송라이터 르손(LeSon)과 그의 밴드를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공연명은 ‘Play on Busan 청춘, 꿈을 담다’이다.
BNK아트시네마는 부산은행의 1호 지점인 신창동 지점에 만들어졌다.
BNK는 앞으로도 두 달에 한 번씩 지역 내 인디밴드나 청년 예술가 등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공연을 지원할 방침이다.
BNK는 다음 번 공연은 BNK아트시네마 앞 주차장을 무대로 활용해 이같은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BNK는 이 갤러리에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회도 열고 있다. 전서아 작가의 개인전 'Friends(프렌즈) : 동행'전에 이어 성악가이자 화가인 스텔라 안의 두 번째 개인전 'I, ICH, 나'(7월 10~17일)가 진행됐다. 또 18일부터 25일까지 나도아트의 시니어 작가들이 참여하는 '지금, 그리고 그리고'전이 개최된다. 수채화, 색연필화, 아크릴화, 데생 등 다양한 매체로 삶의 조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작가 각자의 삶이 반영된 메시지와 상징들이 감상 포인트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