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제이인베스트 김경아 대표, 부산 390호 아너 가입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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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주)엘제이인베스트 김경아 대표의 부산 39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기부자인 (주)엘제이인베스트 김경아 대표와 배우자인 부산 14호이자 전국 100호 아너 회원인 (주)주엔주 주기영 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이성근 회장, 부산 W아너 변희자 회장, 부산아너클럽 이정화 고문, 119호 아너 푸르메 김혜진 대표, 319호 아너 갤러리 범향 김희경 대표, 76호 아너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의 배우자 강영옥씨와 김경아 대표의 가족들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했다.

김경아 대표는 이로써 배우자 주기영 아너와 함께 부산 5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김 대표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업체인 엘제이인베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13년 전 남편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다고 했을 때 내 일처럼 매우 기뻤으며, 제가 가입을 한다고 했을 때 남편이 더욱 기뻐했다”며 “나눌수록 삶은 풍성해 지고 기쁨은 배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주기영 회장은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아내 덕분으로 함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의 기쁨이 번져나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주기영 회장은 지난 2011년, 아너 소사이어티 창립 초기 전국 100호이자 부산 14호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 주신 분이다. 13년이 흘러, 김경아 대표가 함께 뜻을 모아 부부가 따뜻한 동반자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이 부산 전역에 희망으로 퍼질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은 “390호 아너 회원이자 51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탄생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는 마음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며 부산 아너클럽도 김경아, 주기영 회원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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