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지역 기관 연합 ‘거리 상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연합 거리상담에서는 △위기청소년 접근성 강화를 위한 거리상담 △먹거리 제공 및 쉼터 등 보호시설로의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유관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가 주관해 상담원뿐만 아니라 부산시청 및 부산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부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 부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9개 청소년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센텀지구 ESG협의체 ‘으-쓱(E-SG)’ 참여 기관인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 등도 함께 힘을 모았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