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기동순찰대, 시민 안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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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기동순찰대가 지난 2월 창설됐다. 지난해 서울 신림역,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등 번화한 곳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가 창설 계기가 됐다.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기동순찰대는 112신고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을 진단하고 출동한다. 특히, 순찰차가 갈 수 없는 골목 구석구석을 도보 순찰한다.

현재까지 기동순찰대는 어방축제, 부산항축제 등 각종 행사에 출동해 인파 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 또 지하철역 순찰, 각종 재난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홍보와 재난 장비 점검, 도보 순찰을 통해 이상동기범죄 사전 차단, 수배자 검거, 기초 질서 단속 등 성과를 올렸다.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김성곤·부산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1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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