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 공동학술대회’ 15일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부산외대 제공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5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이주다문화연구소와 글로벌한국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1회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계를 넘는 문화다양성의 재현과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홍문숙 교수(부산외대)의 세계 시민성 연구와 Danny Kessler(동서대)·윤정이(부산대) 교수의 한국 내 유학생의 정서적 지형, 그리고 배경미 교수(인하대)의 이주 배경 대학생의 사회 적응과 진로 탐색에 관한 심도 있는 발표에 이어 Bethel Gebru, Richey Wyver, 문기홍 등 국내외 연구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현안을 짚어보고 학문적 융합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진행되는 기조강연에서는 강윤희 교수(서울대)의 언어인류학적 통찰과 오진혁 번역가의 튀르키예 문학 담론이 이어지며, 두 번째 세션인 ‘문화다양성과 재현’을 통해 로컬 출판과 2022 개정 문학 교육 및 푸껫의 다문화 가시성 등에 대한 장현정(해양대), 오현석(부산대), 한유석(부경대) 교수의 발표와 구경모, 양민지, 강지훈 교수(부산외대)의 토론이 어우러져 학술 교류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홍문숙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장은 “이번 대회는 문화다양성을 ‘재현’과 ‘실천’이라는 두 축에서 조명함으로써 이주·다문화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한국학과 다문화연구의 만남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학문 공동체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이주다문화연구소는 동남권 유일의 다문화 전문 연구 기관으로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글로벌한국학연구소와 함께 한국학의 세계화와 지역학 기반 한국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