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사전투표율 23.51%로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부산은 21.29%
재보궐선거 24.12%…부산 북갑 25.57%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관외 투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인 23.51%의 투표율을 기록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1049만 8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에 비해 2.89%포인트(P) 높은 수치다.
날짜별 사전투표율은 첫날인 29일에는 11.6%, 둘째 날인 30일에는 11.91%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8.95%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이어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등 순이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8.65%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 순이었다. 서울은 23.84%를 기록했다.
한편 지방선거와 함께 총 14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24.1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격전지인 부산 북갑은 25.57%, 경기 평택을 18.39%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