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직원 발굴 안전 우려지역 점검·보수 완료
부산시설공단 방준호 시민안전실장(중앙 좌측), 심기민 안전환경팀장(중앙 우측)이 영선대로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 심기민 안전환경팀장(우측), 정만재 터널관리팀장(중앙좌측)이 충장지하차도 침수대피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시설물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갔다.
공단은 지난 3월 시민과 직원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개소’를 발굴·선정했다. 시민안전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특히 영선대로 지하주차장, 충장지하차도, 센텀시티지하차도, 부산역지하도상가 등 침수에 취약한 주요 지하 시설물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 시민안전실장 주재 아래 강도 높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며 방재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기상특보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가동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전진배치 △유관기관 핫라인을 통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등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풍수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시설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철저한 상황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