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조규성 교수,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부산지역 스마트 해상물류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조규성 교수가 스마트 해상물류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스마트 해상물류 산업 발전과 정책 자문, 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해상물류분야 기여 공로 수상자 가운데 대학 소속 인사로는 조 교수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는 해양수산부 청렴옴부즈만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 기술수준평가위원, 기획연구 대상선정검토위원,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출제위원 등을 맡으며 정책과 제도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또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해안·항만물류 분야 전문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스마트 해상물류 관련 국책과제 선정위원과 평가위원장을 맡아 국내 해상물류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학술 분야에서도 International Journal of Product Research(Q1, IF 7.3) 등 세계적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연속 게재하는 등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해양공학회지 편집위원(항만물류분야) 및 한국SCM학회 학술이사 등 국내외 다수의 학회에서 학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에서 주관하는 유닛로드시스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명대학교에서는 항만물류시스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 인재 양성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 분야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규성 교수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지역 항만물류 산업과 연구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해상물류 기술 발전과 항만물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