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웨일즈’ 마스코트 찾는다
3월 3~4일 공모…전 국민 누구나 참여
대상 1000만 원 등 총 1500만 원 시상
퓨처스리그 개막전 연계해 당선작 발표
울산웨일즈 마스코트 공모.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전국 최초의 시민 프로야구단인 ‘울산웨일즈’의 정체성을 담아낼 대표 마스코트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상징 마스코트 디자인’을 주제로 ‘제16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인 이내의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1인(팀)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메인 마스코트 1종의 기본형 2개(공격·수비)와 응용 동작 5개(공격 2, 수비 2, 응원 1)를 작품 설명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한다.
울산시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자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20일 울산 홈경기로 열리는 ‘2026 KBO 퓨처스리그 개막전’에 맞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마스코트는 향후 구단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안내판, 3D 조형물, 영상 콘텐츠 등 울산의 스포츠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웨일즈 마스코트를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울산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