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범이와 뿌뿌가 전하는 행운… BPA, 2026년 캐릭터 달력 배포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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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곳간, 청년 스타트업 기업 대상 고객 감사 및 소통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5일 BPA 공식 캐릭터인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2026년도 달력을 제작하여, 주요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6년 캐릭터 달력은 부산항 힐링 야영장, BIPC(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북항 친수 공원 별빛수로 등 부산항을 배경으로 한 공사 마스코트의 일상을 월별로 그려냈다. 특히 올해는 ‘행운을 찾는 즐거움’을 주제로 월별 일러스트 내에 작은 네잎클로버가 이스터 에그(Easter Egg)로 숨겨져 있어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이스터에그(Easter Egg)는 재미를 위해 프로그래머나 제작자가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에 숨겨 놓은 메시지 혹은 기능을 말한다.

주요 배포 대상은 부산항을 찾는 내방 고객, BPA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희망곳간’등 지역 기관과 창업 지원 공간인 ‘1876 BUSAN’ 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 등에 제공하여 소통을 강화한다.

한편, BPA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는 2년 연속 공공기관 캐릭터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전국 단위로 인기도를 유지하고 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많은 분들께 사랑 받고 있는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달력을 통해 감사와 행운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는 친근한 캐릭터 콘텐츠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부산항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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