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 해상 인근서 7명 탄 어선 전복…1명 실종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4일 오후 6시 20분께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탑승한 9.77t 규모 어선이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연안구조정 1척 등을 동원해 인명 구조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승선원 7명 가운데 6명은 전복된 선박 위나 인근에 발견돼 구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