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산본부-다복솔 팜스테이마을, 1사1촌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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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우정, 도시와 농촌을 잇다
감사패 및 우리쌀 간편식 세트 함께 전해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재 다복솔 팜스테이마을(위원장 김수만)과 맺은 1사1촌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패와 우리쌀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이수철 농협중앙회 본부장,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김정화 농협중앙회 부본부장, 한상섭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장과 다복솔 마을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다복솔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매년 8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채류 수확,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새싹심기, 연 만들기, 의열사 및 국궁체험 등 계절별 수확체험과 농촌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철 본부장은 “1사1촌 운동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다복솔 마을과의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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