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24 부울경권역 장애대학생 취업캠프'
부산·울산·경남 장애대학생들 ‘맞춤형 진로’ 취업 상담
11월 22~23일 개최,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직무분석, 전공별 취업전략, 개별상담, 모의면접 등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4 부울경권역 장애대학생 취업캠프'를 마련해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취업캠프는 △전공 기반 지원 희망 NCS 직무기술서 분석 △전공별 취업전략 수립 △사기업 직무 이해와 개별 진로상담 △면접 특강 및 1분 자기소개법 △1:1 면접 스킬 교육 및 모의 면접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장애인 채용 동향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자경(특수교육과 교수)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부울경권역 장애대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거점대학으로서 장애대학생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채용설명회, 취업캠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졸업 후 방향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하면 된다. 행사 중 문자 자막 등이 필요한 경우 접수 시 신청하면 당일 편의가 제공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