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보령시, 청년창업 성과한마당 개최
청년창업가 맞춤형 홍보·판로 지원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와 함께 지난 4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홍보와 맞춤형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꿈을 펼쳐 보령’ 청년창업 성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꿈을 펼쳐 보령’ 사업은 다양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한마당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홍보 기회를 통해 사업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구기선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적인 홍보와 제품 시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직접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소개했고, 중부발전 직원들로부터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조언을 얻었으며, 이는 창업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조 사장은 청년창업가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부발전과 보령시는 청년창업을 공동 지원하는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청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