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광장] 산림 치유 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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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족과 함께 초록빛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맨발로 걷자 발바닥으로 솔잎, 나뭇가지, 돌멩이의 촉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신선한 공기를 깊숙이 들이마시며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자연과 하나가 돼 숲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녹색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숨 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산림 치유 산업은 지역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을 완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장점이 있다. 산림 치유는 현대인의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지역에서 산림 치유 산업을 적극 육성했으면 한다. 장유세·부산 부산진구 부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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