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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AI 기반 교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수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수활동 역량 강화 실기 워크숍’ 시리즈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업 계획부터 학생 평가, 연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교수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차 ‘AI와 함께 수업 준비하기’ △2차 ‘AI와 함께 수업 진행하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80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2차 워크숍에서는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봉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ChatGPT, Gemini, Node.js, 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수업 상황에 적용해 보는 실습형 강의가 이뤄졌다.
참가 교수들은 AI를 단순한 보조 기술이 아닌 수업 설계와 운영의 전략적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안을 익혔다.
하반기에는 △3차 ‘AI와 함께 수업 및 학생 평가하기’ △4차 ‘AI와 함께 연구보고서 작성하기’가 예정돼 있으며 루브릭 기반 AI 평가 설계, 수업 피드백 자동화, 논문 주제 구상 등 실질적인 고급 AI 활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성욱 교무처장은 “AI의 교육적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서 “이번 연수는 교수자가 AI를 수업과 연구에 능동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실천형 연수와 심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디지털 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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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산체육회,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글로벌케어과(학과장 박금녀)는 4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산체육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교학부총장과 박금녀 학과장을 비롯해 울주군 이준호 온산읍장, 온산체육회 한경훈 회장, 울산경찰청 이영민 경감(광역정보팀), 고희숙 경감(외사협력반장), 장재훈 경정(치안정보과 광역3팀장) 등이 참석하여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은 글로벌케어과에 재학 중인 스리랑카 국적의 푸르니마(Poornima) 학생과 페루 출신의 아나벨(Anabel) 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이는 다음 학기 등록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푸르니마와 아나벨 학생은 모두 자녀를 둔 엄마로, 지난 3월 글로벌케어과에 입학한 이후 학업과 육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온산체육회가 지역 봉사활동과 체육대회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정영순 부총장은 “낯선 타국에서 한국의 사회복지와 요양보호 분야를 배우며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의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기꺼이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한경훈 회장님과 온산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두 학생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등록금 마련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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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AI RE-LOCAL 해커톤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수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 에코그린리조트에서 열린 ‘빛나는 인재 AI RE-LOCAL 해커톤’에 참가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제주더큰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해 청년 미래설계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기술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접목해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및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체감 필드트립 ▲AI 기술 실습 ▲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최종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학제적 융합 협업을 기반으로5개교의 참가 학생들은 전공을 넘는 팀 구성과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으로 설계하는데 주력했다.
치위생과 이주희 학생이 참여한 팀 ‘오우너스(OWNUS)’는 주민참여 예산을 활용한 해양 환경 보호 및 재정 안정화 방안을 제시한 ‘다시 푸른 바당’ 프로젝트로 대상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과 상금 140만원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응급구조과 서준표 학생이 함께한 팀 ‘팔방미인’은 제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AI로 큐레이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주의 체험 관광으로, 청년에게 일자리를’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인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80만원의 창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팀은 제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AI 기술로 큐레이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치위생과 이승록 학생은 “AI 기술과 전공 지식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설계한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며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향후 보건의료 현장에서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진 AI·DX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대학의 융합형 교육과정의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역량과 전공 지식을 융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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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RISE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국제협력 선도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울산광역시와 함께하는 ‘RISE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해외 봉사를 넘어, 보건·문화·교육 분야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간호학과와 치위생과에서 선발된 12명 학생은 하띤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구강보건 교육 ▲파우치 만들기 체험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이끌었다.
특히 활동은 하띤성 소재 직업학교인 ‘쯔엉 쭝 깝 응헤 리 뜨 쭈엉(TRƯỜNG TRUNG CẤP NGHỀ LÝ TỰ TRỌNG)’ 에서 진행되었으며, 쩐 딘 롱(Tran Dinh Long) 총장을 비롯해 하띤성 공무원, 외무부, 경찰청, 청년연합 관계자 등 주요 기관 인사들이 환영식에 참석했다.
쩐 딘 롱 총장은 “한국 울산에서 온 청년들의 방문은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변화를 가져왔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연래 국제개발협력 센터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단순한 해외에서 봉사를 넘어, 지역대학 청년들이 세계무대에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과정은 교육적 의미와 국제협력의 본질을 함께 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향후 울산지역 RISE 사업의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고,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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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금샘고와 신기술 체험 캠프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지난달 19일 울산과학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과 협업하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금샘고와 ‘2025년 금샘고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금샘고 도제반(전자과) 2, 3학년 29명과 도제교육부장 및 담당 교사, 도제 전담관 등이 본 대학을 함께 견학했으며, 고교단계 학습근로자의 신기술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경력개발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고교과정에서 그치지 않고 전문대학과정으로 연계 및 지속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캠프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반도체 및 전자분야 기술 특강을 시작으로 관련 학과인 융합전기전자통신과 전자전공 안내와 본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시설을 견학 했다.
동의과학대 김창동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지역 도제학교의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금샘고 도제반 학생들이 경력개발 로드맵 준비 및 훈련 동기부여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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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5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3일 오후 2시, 울산울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함께 기숙사 전체 동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춘해학사 5개 동(1,2,4,5,6동)의 첫 인증과 2023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 6월에는 기존 동의 재인증과 더불어 3동과 7동이 새롭게 인증을 받으면서 전체 기숙사가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는 대학의 지속적인 방범 환경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인증을 주관한 울산울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관리 운영 체계 △방범 및 감시시설 △안전 분야 등 총 52개 항목을 기준으로 현장점검과 진단을 진행했으며, 기준 충족률 80% 이상인 시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실질적인 방범 조치도 병행해 왔다.
2024년 1월에는 울산울주경찰서, 울주군 안전총괄과·도로과, 웅촌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기숙사 주변 원룸과 외곽도로에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을 LED로 교체했다.
또한 여성 전용 기숙사인 정수학사 외곽도로에도 CCTV 및 LED 가로등을 설치해 방범 취약지역을 개선했다. 아울러 각 동에는 CCTV 설치 안내판을 부착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반사경도 마련하는 등 학생 안전 확보에 힘썼다.
특히 이번 인증에 앞서 지난 6월 17일 울산울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과는 기숙사에 거주중인 베트남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설문 조사를 통해 도출된 요구사항을 반영한 점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는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울주경찰서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인 울주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정영순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이 안심학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범죄예방 선도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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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울산연구원, 시민학사‘ 신(新) 중년 건강 교육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지난 7월 3일 2025년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신(新)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학사 교육과정은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연구실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대학협력형 지원 사업이며,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보건의료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7회째 운영중인 교육은 7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총 15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중·장년층의 힐링을 위한 스트레스 반응 관리, 요가 명상, 구강 헬스케어, 식생활 건강, 약물 복용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생활 속 건강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은 춘해보건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영인 명예교수의 ‘웰빙을 위한 정신건강’, 울산 동강병원 김학준 류마티스내과 과장의 ‘류마티스 질환 쉽게 알아보기’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도 포함돼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서화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교육의 진정한 취지를 살려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보건 전문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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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간호 취업 성공 박람회’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부(학부장 김현주)는 3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20025 간호 취업 성공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졸업을 앞둔 간호학부 4학년 재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상담을 통한 맞춤형 채용 연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춘해병원을 비롯한 21개 병원 및 의료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병원별 특성과 채용 조건을 상세히 소개하고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 병원 및 선호 기관을 우선적으로 초청하였으며 그 외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학생 간 상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관은 ▲춘해병원 ▲갑을장유병원 ▲김해조은금강병원 ▲동강병원 ▲동래봉생병원 ▲동의의료원 ▲메리놀병원 ▲봉생기념병원 ▲삼육부산병원 ▲세웅병원 ▲엘리야병원 ▲영도병원 ▲울산병원 ▲울산보람병원 ▲울산중앙병원 ▲울산혈액원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정병원 ▲좋은삼선병원 ▲해동병원이다.
각 병원은 병원 소개 자료와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현장에서 지원서 접수와 함께 1: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현주 간호학부장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신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가 병원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학생들에게는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장진호 학생은 “인터넷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병원의 실제 분위기나 복지 제도를 간호부장님들께 직접 들을 수 있어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졸업을 앞두고 다양한 병원을 비교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현재까지 10,7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간호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2025-07-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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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KOICA 이해증진사업 통해 베트남 하띤성서 해외현장활동 전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띤성에서 국제개발협력 해외현장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와 방사선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보건 교과목과 연계하여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국제협력의 실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현지 첫 일정으로 하띤성의 TRƯỜNG TRUNG CẤP NGHỀ LÝ TỰ TRỌNG 학교에서 진행된 공식환영식이였다.
환영식에는 Tran Dinh Long 총장을 비롯해 하띤성 외무부, 공무원, 경찰청, 청년연합 회원 등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춘해보건대학교에서는 김창희 국제교류원장과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이 공식 대표로 자리하였다.
Tran Dinh Long 총장은 “춘해보건대학교와의 협력이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KOICA의 이해증진사업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국제협력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교류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연래 센터장은 “KOICA의 후원을 통해 하띤성에서 본교 학생들이 국제개발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보건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일간 이어진 현장 봉사활동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구강보건 및 위생 교육, 부채 만들기 체험, K-POP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보건교육과 문화 교류를 병행하며 현지 주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K-POP 댄스 공연은 현지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7년 연속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어, 필리핀,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매년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중심의 실천형 글로벌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다.
2025-07-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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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1학년 대상 실전형 응급구조 훈련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달 12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실전 중심의 구급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현장 대응 능력과 판단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시나리오 기반 실습 교육이며 한 학기 동안 배운 기초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교통사고, 고층 추락, 심정지 등 구급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3가지 주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현장 대응력, 상황 판단력, 팀워크 향상을 동시에 목표로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부산소방 119구급대원 김영실 응급구조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4인 1조로 응급상황 시나리오를 수행하고 현장 접근부터 응급처치, 이송, 병원 인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훈련에 참여한 1학년 양지향 학생은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팀원들과 협력하며 실제 상황을 체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됐고, 판단력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도에 참여한 부산소방 김영실 응급구조사는 “응급현장은 빠른 판단과 팀워크가 생명을 살리는 곳이다.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긴장감과 책임감을 직접 체험하길 바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이 국가 자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현장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5-07-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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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캄보디아 호산나학교, 국제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난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호산나학교(Hosanna School)와 ‘국제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위생 교육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호산나학교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여자대학교와 호산나학교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초등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보건 및 위생 교육 지원 △학생 간 문화 교류 및 체험 활동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모델이 현지 학교와 직접 연결되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산나학교 측은 “부산여자대학교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교육 실천과 더불어 지역 맞춤형 국제 교류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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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 실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RISE 성인학습자 특화학과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일~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의 국제적 진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젝트로 해외 산업체와 전공 기반 기관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전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과는 부동산과, 사회복지계열, AI다문화상담과, 생활문화과, 소방행정안전관리과(야간) 총 5개 학과로, 학과별 전공과 연계된 일본 현지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경상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RISE 성인학습자 특화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방향을 해외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7-02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