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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PPAT 커닝 현직 경남도의원 공천 배제
속보=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후보자 역량 평가(PPAT) 도중 부정행위를 저지른 현직 경남도의원(부산닷컴 4월 8일 보도)을 결국 공천 배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일부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단수·경선 여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지난달 PPAT 당시 이른바 ‘커닝’ 하다 적발돼 자질 논란을 빚은 현직 도의원 A 씨 지역구도 포함됐다.
앞선 8일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단수 공천 18곳·경선 19곳을 발표하면서 A 씨 지역구 발표를 미뤄 의구심을 자아냈다.
급기야 ‘경남에서 꿈꾸고 살아가는 청년 일동’ 이름으로 A 씨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청년 B 씨는 <부산일보>에 “정당 후보자 검증 절차는 그 자체로 신뢰의 기준인데, 부정행위는 그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는 증거”라며 A 씨 사퇴를 주장했다.
결국 공관위는 PPAT 0점 처리된 A 씨를 배제하고 나머지 2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2026-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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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기후변화 체험관광정원’ 조성 탄력
‘조선 도시’ 경남 거제시가 생태체험 관광지로 발돋움 한다.
거제시는 지중해·사막 기후를 테마로 추진 중인 ‘기후변화 체험관광정원 조성사업’이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 체험관광정원은 거제면 외간리 621-3번지 일원 2만 5800㎡에 규모로 조성된다. 거제식물원과 맞닿은 부지다.
총사업비 472억 원(국·도비 264억 원 포함)을 들여 지중해관·사막관으로 구성된 기후변화 생태관과 씨앗도서관, 체험관광정원을 만든다. 특히 인접한 식물원과 유사한 밀폐된 돔 형태로 밑그림을 그렸다.
거제식물원은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를 이어 붙인 반구형 건축물로 정글돔이란 애칭이 붙었다. 최대 높이 29.7m, 총면적 4100㎡로 돔형 유리온실 식물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실내는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 식물과 10m 높이의 인공폭포, 암석원, 스카이워크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다.
2020년 개관해 연평균 5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관광수요가 급감한 코로나19 팬데믹 때도 하루 평균 3000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콘텐츠 한계를 보이며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또 다른 흥행 카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거제시는 2031년 전후로 예상되는 남부내륙철도 개통 이전 완공을 목표로 정원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철도가 완성되면 수도권은 물론 내륙권 관광객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개통 전 대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국내 대표 생태·체험 관광도시로 지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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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주관 축제 경쟁력 재확인
경남 거제시 지방공기업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기 기획해 치르는 지역 축제가 전국 무대에서 또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K-Festival Expo)’에서 대중 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76개 지자체와 6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했는데, 공사의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축제의 설렘이 가득한 두근두근 거제’를 주제로 거제여름해양축제와 거제맥주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4개와 연계 관광지를 한데 묶어 선보였다.
단순한 소개보다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형 구성으로 접근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참여형 콘텐츠에 관람객이 몰렸다. 경품 추첨(룰렛)과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발길을 끌었고, 유자빵과 멸치스낵, 짜 먹는 젤리 등 거제 지역 특산품이 관심을 더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마케팅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결실이다.
일회성 ‘반짝 성과’가 아니라 거제 축제 콘텐츠가 전국 단위 경쟁에서도 통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셈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이를 뒷받침한다.
전체 응답자(1476명) 중 93%(1378명)가 ‘향후 거제 축제에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거주 지역은 수도권이 86%(1266명)로 대다수였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체험형 축제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장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 지영배 사장은 “거제의 축제가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주민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거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 고도화해 더 많은 방문객이 거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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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새봄맞이 해안 정화활동
경남 고성군에 사업장을 둔 해상풍력 전문 기업 SK오션플랜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바다 청소에 나섰다.
SK오션플랜트는 22일 임직원 600여 명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면 사업장 주변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민과 해양생태계와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이맘때 동해면 주민이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동해면 직원과 내산마을, 내산어촌계가 동참했다.
SK오션플랜트는 강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현장을 찾았다.
일행은 인근 해안에 떠내려온 폐스티로폼, 버려진 낚시용품, 폐목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영규 대표이사는 “수생태계 보존은 물론 다음 세대에 건강한 해양 환경을 물려주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역 사회와 상생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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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조합원 사상’ 40대 운전자 살인 혐의 구속영장 청구(종합)
검찰이 화물연대 조합원을 차로 친 40대 운전자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22일 오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살인 등 혐의로 A 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 경남 진주시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던 중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을 치어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회 중이던 피해자들은 A 씨 차를 가로막다가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비조합원으로 화물연대 총파업을 이유로 대체 수송에 투입됐다.
앞서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1일 오후 11시를 넘겨 검찰에 A 씨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 애초 상해치사 혐의가 거론됐으나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 씨가 화물차 앞을 막는 피해자들을 친 다음 멈추지 않고 계속 운행한 정황에 미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황이 없었고 사상 사고를 낼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법원 영장실질심사는 23일로 예상된다.
2026-04-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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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사상 사고’ 수사 속도 이례적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조합원 사상 사고 수사에 이례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사안이 엄중하고, 경찰 책임론까지 불거진 까닭으로 풀이된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22일 오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0대 A 씨 피의자 면담을 마친 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 경남 진주시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던 중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을 치어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회 중이던 피해자들은 A 씨 차를 가로막다가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비조합원으로 화물연대 총파업을 이유로 대체 수송에 투입됐다.
앞서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1일 오후 11시를 넘겨 검찰에 A 씨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 애초 상해치사 혐의가 거론됐으나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 전자 감식, 차 운행 기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사고 당시 A 씨는 피해자들을 친 다음 멈추지 않고 계속 운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촬영한 영상, 주변 진술도 (혐의 적용에) 결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A 씨는 사고 당시 경황이 없었고 사상 사고를 낼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수사기관에 진술하고 있다. 법원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수사 속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영장실질심사는 23일로 예상된다.
화물연대를 중심으로 사고 책임론이 제기되자 경찰 내부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화물연대 측은 경찰이 대체 수송 차량 출차를 이유로 집회 중이던 조합원을 강제로 밀어냈다고 주장한다. 무리한 경찰 대응이 사고 원인 중 하나라는 뜻이다.
경찰은 이례적으로 본청에서 대응에 나서는 등 책임론 확산을 경계하고 있다. 경찰청은 사고 당일 곧바로 본청 감사관실에 진상 조사를 맡겼다. 사망자 유가족에게 심리 상담 등 지원도 약속했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수사 속도를 내는 배경에 이재명 정부 친노동 기조에 따른 정무적 판단이 작용했으리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경찰 판단과 별개로 살인 혐의 적용은 당분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B·C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0대 B 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집회 현장에서 흉기를 이용해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60대 C 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3분 집회 현장에서 차량을 운전해 집회 관리 중이던 경찰관들을 향해 진입한 혐의를 받는다.
2026-04-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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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국가유산 야행으로 ‘밤이 즐거운 도시’ 변신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이 화려한 빛과 공연으로 물든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관아, 밀양강 일원에서 야간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밀양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는 대표 야간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며 밀양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야행은 단순 전시성 행사를 넘어 밀양을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한 야간·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야경(夜景), 야설(夜說) 등 8야(夜) 테마를 통해 방문객이 밀양의 밤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영남루 실경 뮤지컬’과 ‘밀양강 꽃불놀이’는 야간 관광의 핵심 볼거리다. 밀양강 위를 수놓는 20여 척의 LED 조명 나룻배와 수상 불꽃 연출은 관람객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삼문동 둔치 일원에는 ‘야행 주막’이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시(夜市)도 마련돼 야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야행을 통해 국가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밤이 즐거운 도시 밀양’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로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에는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내일동 밀양관아~한국체육사(영남루 정문)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2026-04-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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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옥포초등 2029년 신축 이전 시동
경남 거제시 옥포초등학교 신축 이전이 본 궤도에 올랐다.
거제시는 옥포동 1739번지 일원 도시계획시설(학교) 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자는 옥포드림파크피에프브이(주)로 우선 새 학사를 건립할 2만 6580㎡ 규모 부지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옥포동 1739번지 일원, 공사 기간은 2027년 3월 31일까지다.
계획대로라면 신축 옥포초는 2029년 개교가 가능하다. 거제시는 부지조성공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