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 첫 수료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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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9월 1일 교내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울주형 지역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첫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계장비 운전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개월간 총 10명의 교육생이 굴착기 조작 실습, 안전관리, 관련 법규, 장비 유지관리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모든 교육생이 굴착기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향후 실기시험에 도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예정이다.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은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은 올해 처음 운영된 과정임에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역 산업 현장의 숙련 인력 부족 해소와 군민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굴착기운전기능사 과정 외에도 지게차운전기능사, 조경기능사, 도배기능사 등 다양한 울주형 지역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울산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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