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수면요가지도 기초·심화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지난 8월 30일 홍익관 2203호에서 ‘수면요가지도 기초·심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의 수면의 질 향상과 수면위생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울산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면위생 관리법과 수면 요가 실습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한편, 수료 후에는 수면요가지도사 3급·2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졌다.
최병철 RISE사업단장(대외협력 부총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수면위생 지도 인력을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맞춤형 아카데미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교육부 RISE사업 선정 이후 지역 정주형 보건의료·휴먼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