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왼쪽)이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금탑산업훈장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왼쪽)이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금탑산업훈장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수출 50주년을 맞은 자동차 산업을 대표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자동차 산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 3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맞아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 자동차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됐다.

이 자리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최고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5단계 산업훈장 중 가장 높은 훈격이다. 장 부회장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부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모두의 것”이라며 “전동화·AI·로보틱스 등이 동시에 재편되는 전례 없는 산업 전환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이 변화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은탑산업훈장은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동탑산업훈장은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중심으로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수훈했다. 산업포장은 이종하 현대모비스 상무, 김현철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장길재 한국지엠 상무, 민승재 한양대 교수가 받았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