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PPAT 커닝 현직 경남도의원 공천 배제

최환석 기자 ch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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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역량평가서 부정행위 적발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로고.

속보=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후보자 역량 평가(PPAT) 도중 부정행위를 저지른 현직 경남도의원(부산닷컴 4월 8일 보도)을 결국 공천 배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일부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단수·경선 여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지난달 PPAT 당시 이른바 ‘커닝’ 하다 적발돼 자질 논란을 빚은 현직 도의원 A 씨 지역구도 포함됐다.

앞선 8일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단수 공천 18곳·경선 19곳을 발표하면서 A 씨 지역구 발표를 미뤄 의구심을 자아냈다.

급기야 ‘경남에서 꿈꾸고 살아가는 청년 일동’ 이름으로 A 씨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청년 B 씨는 <부산일보>에 “정당 후보자 검증 절차는 그 자체로 신뢰의 기준인데, 부정행위는 그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는 증거”라며 A 씨 사퇴를 주장했다.

결국 공관위는 PPAT 0점 처리된 A 씨를 배제하고 나머지 2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최환석 기자 ch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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