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양산시장, 선거사무소 열고 본격 선거 체체 돌입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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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후보 11일 선거사무소 개소
“중단 없는 양산 발전 바라는염원”
김일권 후보도 8일 사무소 개소해
“2030년 메가시티 양산 완성해야”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북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북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전·현직 경남 양산시장이 선거사무소를 열고 6·3 지방선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북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도·시의원과 예비후보, 지지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윤영석 의원을 시작으로 청년 사업가와 소상공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시민들의 찬조 연설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나라가 어렵고 당이 힘든 상황에서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대한민국을 더욱더 번영하게 하고 양산을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순신 장군이 되고, 의병이 돼달라”고 주장했다.

나동연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은 ‘양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양산이 동부경남의 중심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회복 ▲주요 추진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시민 체감형 복지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동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일권 선거사무소 제공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동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일권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 민주당 김일권 예비후보도 지난 8일 동면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과 송인배 전 청와대 부속실장, 민주당 도·시의 후보,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이 힘든 세월을 버텨온 것은 수많은 당원동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경선 과정에서 생긴 상처를 보듬는 것이 민주당 정신”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상태 전 예비후보가 원팀 정신을 지키고 민주당을 위해 초대에 응해주셨다”며 “경쟁자들의 좋은 공약과 생각들을 모아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을 지원하고 행정 통합의 과정에서 우리 양산의 이점을 부각해 2030년 메가시티 양산을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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