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중이던 잠수함서 불 작업 노동자 1명 구조 중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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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전경.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전경. 현대중공업 제공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잠수함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9일 오후 1시 58분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내 214급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1대와 인력 57명을 투입, 오후 3시 56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수색 결과 오후 4시 38분 지하 1층 제1보조기관실 해치 인근에서 실종된 60대 협력업체 노동자가 발견됐다. 하지만 잠수함 특성상 내부 통로가 매우 좁고 구조물이 복잡해 구조대원의 접근이 쉽지 않은 상태다.

사고 당시 홍범도함은 창정비를 위해 입항한 상태였으며 작업자 4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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