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설팅, 부활절 맞이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 후원 및 봉사 활동
부산연탄은행은 3일 밥상공동체 밥상나눔터에서 ㈜에어컨설팅 정명수 대표와 직원들의 후원과 봉사로 부활의 사랑을 나누며 온기 가득한 밥상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밥상은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활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에어컨설팅 정명수 대표의 후원 아래 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냈다.
이번 밥상은 고난을 넘어 새로운 생명과 회복을 상징하는 부활절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준비되었다. 부활절 달걀과 도너츠 세트를 비롯해 감자탕, 잡채, 봄동무침 등 다양한 음식이 정성껏 차려졌다.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었고, 따뜻한 감자탕과 정갈한 반찬들은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계절의 싱그러움을 담은 봄동무침과 정성껏 준비된 한 상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명수 대표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에서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되고 싶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밥상나눔에 함께 참여한 직원들 역시 “누군가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는 일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될 줄 몰랐다”며 “오늘의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연탄은행 대표 강정칠 목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정성껏 준비된 한 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큰 위로가 된다”라며 “작은 정성과 마음이 모여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고, 그 온기가 다시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설립 이후 부산 전역 에너지배려세대 대상으로 연탄 나눔과 난방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밥상으로 이웃을 섬기고 일상의 필요를 채우며 기독교적 섬김의 가치를 후원자, 봉사자와 함께 실현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